열린우리당은 수해기간 해외골프로 물의를 빚은 이호웅, 안영근, 신학용, 한광원 의원 등 인천지역 의원 4명에 대해 경고조치를 내렸습니다.
당은 이 가운데 당 비상대책위원인 이 의원과 당 예산결산위원장인 한 의원에 대해서는 당직 사퇴를 권고했습니다.
우상호 대변인은 "수해를 입은 국민의 감정과 공인으로서의 자세를 고려할 때 징계처분이 불가피하다는 정치적 판단을 내렸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당 윤리위원회는 조사결과 여행 경비는 의원들이 각자 부담한 것으로 여행출발 당시는 수해 중이 아니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열린우리당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의원들의 사교 및 품위유지 활동의 범위와 기준을 정한 '의원 윤리강령'을 제정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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