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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다세포 소녀' 낯선 그래서 관심?

반짝반짝 햇살 속에 나타난 백마 탄 왕자님, 왕자님의 이름은 '안소니'.

안소니에게 첫눈에 빠져버린 이 소녀의 이름은 '캔디'가 아닌 '가난을 등에 업은 소녀'.

참 이상한 이름들이죠?

교실에서 학생의 거침없는 행동.

사제지간의 대화라기에는 도가 지나친 내용, 그리고 심상치 않은 등장인물.

하나같이 현실성이 없는 것들이지만 이름부터 특이한 무쓸모 고등학교에서는 모든 것이 가능합니다.

사회적 통념을 확 뒤집어 버린 '다세포 소녀'!

음지의 문화를 양지로 끌어올렸다는 긍정적인 평과 함께 큰 줄거리도 없고 이렇다할 메시지도 없이 그저 재미 위주로만 만들었다는 부정적인 평가를 동시에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논란이 많다는 것은 사람들의 관심이 많다는 사실.

관심의 첫 번째 이유는 개성이 강한 재밌는 캐릭터.

만화를 원작으로 한 '다세포 소녀'.

만화 속 캐릭터 뿐만 아니라 대사도 원작에 충실했습니다.

정말 만화 속 한 장면 같죠?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중년 배우들의 새로운 모습.

두 번째 이유입니다.

뭐니뭐니해도 '다세포 소녀'의 숨은 병기는 뮤지컬을 접목시킨 바로 이 장면인데요.

한국 현대무용계의 대모라 불리는 안은미 씨가 안무를 맡았습니다.

현실에는 존재하지 않는 '무쓸모' 고등학교.

순정파 사랑을 제외한 모든 것이 허락되는 이곳에도 위기가 찾아온다고 하는데요.

무쓸모 고등학교의 위기는 과연 어떤 위기일지 영화 '다세포 소녀'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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