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경제인은 외면?…재계 "추가 사면 기대"

경제 5단체 등 사면 결과에 유감 표명

<앵커>

8·15 사면 복권 대상자중에 재벌총수를 비롯한 경제인들이 대부분 제외되자 재계는 큰 아쉬움을 나타냈습니다.

최희준 기자입니다.

<기자>

'실질적으로 기업 활동에 종사하는 경제인은 사실상 한명도 포함되지 않았다'

어제(11일) 8·15 사면 복권 대상자 명단이 발표된 직후에 나온 전국경제인연합회의 첫 반응입니다.

그러면서 이번 사면에 경제인들이 포함됐더라면 경제를 활성화하겠다는 정부 의지를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신호가 됐을 것이라며 아쉬움을 나타냈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도 공식 논평을 통해 경제 5단체가 건의한 기업인들이 이번 사면대상에 충분히 반영되지 못한 점이 아쉬우며 빠른 시일내에 추가 사면 조치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회사 소유주나 경영인의 사면을 희망했던 그룹들도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비자금 조성 등으로 유죄를 선고받은 소유주 형제의 사면 복권을 기대했던 두산그룹은 이번에 사면을 받았으면 박용성 전 회장이 IOC 위원으로 동계올림픽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는 기회였는데 아쉽다고 말했습니다.

한화도 계열사 주식매수 등으로 회사에 손해를 끼쳐 징역을 선고 받았던 김연배 전 한화증권 부회장이 제외된 데 대해 실망하는 모습이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오늘의 숏뉴스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