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주택가 비탈길에서 갑자기 미끄러져 내려온 승용차에 부부가 치여 숨졌습니다.
그 밖에 밤 사이 사고 소식, 남승모 기자입니다.
<기자>
어제(10일) 저녁 7시 50분 쯤 전남 여수시 주택가 내리막길에서 승용차가 갑자기 뒤로 미끄러지기 시작했습니다.
비탈길을 내려오던 승용차는 길가에 화분과 자전거를 잇따라 들이받고 집 앞에서 더위를 식히던 65살 방 모 씨 부부를 덮쳤습니다.
방 씨 부부는 차량 아래에 깔려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현장 목격자 : 사람들이 앉아 있는데 (승용차가) 확 치고 내려왔습니다. 한참 있다가 차 밑을 보니 사람들이 깔려 있었습니다.]
경찰은 후진할때 브레이크를 제대로 밟지 못했다는 승용차 운전자 오 모 씨의 말에 따라 운전부주의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2시쯤 울산시 울주군 내광리의 한 국도에서 31살 이 모 씨가 몰던 5톤 화물차가 갑자기 시동이 꺼진 뒤 언덕길 아래로 미끄러지다 트럭에서 뛰어 내리다 길 옆으로 쓰러지면서 문을 열고 내리던 이 씨를 덮쳤습니다.
경찰은 언덕길을 오르던 갑자기 시동이 꺼지면서 뒤로 밀리자 이 씨가 놀라 차에서 뛰어내렸고 화물차가 순간 차량이 옆으로 쓰러지면서 이 씨가 깔려 숨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2시 반 쯤 충북 음성군 노은면 중부내륙고속도로 북충주 IC에서 마산방향으로 가던 25톤짜리 분유 화물트럭이 넘어지면서 불이 나 운전자 1명이 숨졌습니다.
이 사고로 중부내륙고속도로 북충주 IC 부근에서 양방향 통행이 3시간 동안 심한 정체현상을 빚었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