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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위원장 먹는 정력제" 사기 판매

<8뉴스>

중국산 발기부전 치료제를 섞은 가짜 정력제를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먹는 정력제라고 속여 판 혐의로 44살 이 모 씨 등 4명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이 씨 등은 중국에서 밀수입한 발기부전 치료제를 한약재와 섞어 만든 가짜 정력제 1만 4천 정, 5억 2천여만원 어치를 북한 김정일 위원장이 먹는 정력제라고 허위광고해 팔아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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