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앞바다의 모세현상은 많이 아시죠?
바닷물이 확 빠져나가면서 길이 생기는 현상을 말하는데요.
이와는 정반대로 바닷물 높이가 높이 올라가는 사리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달과 해가 지구를 끌어당기는 만유인력 때문에 생기는 현상인데요.
특히, 백중 무렵엔 달과 지구의 거리가 가장 가까워지기 때문에 만유인력이 강하게 작용하고 바닷물의 높이는 그만큼 높이 올라가게 됩니다.
오늘(10일)밤과 내일 새벽이 올해 백중사리의 고비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남해안의 마산과 여수의 경우는 오늘밤 10시 정도가 되면 바닷물 높이가 가장 높이 올라가겠고요.
그리고 군산과 목포의 경우는 내일 새벽 3~4시 쯤, 인천의 경우는 내일 새벽 6시 11분에 9.59m까지 수위가 올라가겠습니다.
올해는 평년과 비슷한 것으로 예상되지만 태풍 사오마이의 간접적인 영향으로 너울이 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내일의 날씨입니다.
철원과 춘천은 내일 오후가 되면서 소나기의 가능성이 높아지겠습니다.
강릉 역시 오후 한때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소나기 내리는 곳이 있어서 특히 야영하시는 분들은 주의하시는 게 좋겠고요.
내일 낮기온은 오늘과 비슷한 35도 안팎으로 예상됩니다.
<원포인트 건강 : 물놀이 사고의 응급처치는? >
물에 빠졌을 때는 배에서 물을 빼주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배를 누르는 경우가 있는데 그렇게 하면 폐에 흡입이 되거나 장기 손상으르 가져올 수 있으므로 삼가야 합니다. 그것보다는 119에 구조요청을 하고 환자를 눕혀 입을 벌리고 두 차례 정도 인공호흡을 해 주고 맥박이 없을 때에는 가슴 한가운데를 1초에 두 차례 정도씩 세게 눌러주는 게 좋습니다.
수도권 지방은 오늘밤 소나기 없이 하늘이 얌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징검다리 연휴 앞두고 있는데요.
당분간 비 없이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스리랑카의 콜롬보, 그리고 울란바토르에는 내일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또 다시 최고 기온이 경신됐습니다.
합천의 기온이 38도까지 올라갔는데요.
당분간 무더위의 기세는 계속 되겠습니다.
(홍서연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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