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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은 전 국방장관 등 역대 국방장관 17명이 오늘(10일) 서울 송파구 신천동 재향군인회관에서 모임을 갖고 전시작전통제권 환수에 반대하는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전직 장관들은 노무현 대통령이 언제든지 작전권을 환수할 수 있다고 말한 데 대해 동의할 수 없다면서 안보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을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이어 작통권 환수는 한미동맹을 와해시키고 주한미군의 철수를 불러올 것이라면서 중대한 안보 사항인만큼 전국민의 의사를 물어야 한다고 밝혀 사실상 국민투표에 부칠 것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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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은 오늘 새벽 무장 탈영했던 20살 이 모 이병이 오후 12시 35분 쯤 경기도 가평의 부대 인근 야산에서 머리에 총상을 입은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군은 오후 12시 10분 쯤 총성이 울려 인근을 수색 끝에 이 이병을 발견했으며 곧바로 분당 국군수도병원으로 후송해 소생술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군은 이 이병이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 이병은 오늘 새벽 1시 쯤 경기도 가평군의 육군 모 부대에서 야간근무를 교대하던 중 고참 2명에게 총을 쏴 1명을 숨지게 한 뒤 무장 탈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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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조브로커 김홍수 씨로부터 거액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구속된 조관행 전 고법부장 판사가 재직시 진행한 재판에 의혹이 있다는 진정서가 어제 서울중앙지검에 접수됐습니다.

진정서를 낸 박 모 씨는 지난 2003년 서울중앙지법에 매매대금 청구소송을 냈는데 재판장인 조 전 판사가 상대방이 위조한 전표에 대한 사실확인 요구조차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박 씨는 따라서 이처럼 편파적인 재판진행 등으로 미뤄볼 때 브로커 개입 의혹이 있다면서 검찰에 수사를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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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대한적십자사가 북한 수해복구를 돕기 위해 쌀과 복구지원장비를 지원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이종석 통일부 장관은 오늘 오전 한완상 대한적십자사 총재를 만난 자리에서 북한의 수해 복구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쌀과 복구장비를 지원할 것을 정부에 공식 요청해 이렇게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 총재도 회동 뒤 기자들과 만나 지원규모가 상징적인 규모가 아니라고 말해 대규모 지원이 이뤄질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주변의 생생한 현장 모습 전해 드리는 생생뉴스입니다.

노조원 사망을 둘러싸고 어제 포항에서 벌어진 민노총과 경찰의 무력 충돌 현장 보여 드립니다.

또 시원한 제주 성산포 바닷속 풍경과 중국 최초로 개발된 사람처럼 말하고 움직이는 로봇 소식 전해 드립니다.

<ⓤ플러스 : U포터>

유포터가 취재한 뉴스입니다.

서울 한복판에서 어린이들이 정겨운 농촌생활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곳이 있다고 합니다.

함께 가보실까요?

곡괭이, 가래, 삼태기.

다들 어떻게 쓰는 물건들일까?

호기심과 궁금증은 선생님의 시범을 보면서 하나 씩 풀립니다.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위한 농촌체험교실은 강의와 관찰, 체험 등 세 프로그램으로 구성됩니다.

먼저 농기구의 쓰임새와 사용법을 배운 뒤 직접 실습해 봅니다.

이후 들로 나가면 식탁에서만 보던 다양한 작물들이 향긋한 냄새를 풍기며 어린이들을 맞습니다.

실제 식물을 화분에 심는 체험까지 끝내면 어린이들의 마음은 어느새 농부가 됩니다.

[김혜선/초등학생 : 오늘 화분에 심은 건데요 집에 가서 예쁘게 키울 거예요.]

[배미연/학부모 : 여러 농기구를 알게 돼서 좋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시골에 갔다 온 느낌이에요.]

농촌의 정취에 취해 땀의 의미를 배우며 보낸 하루는 어린이들의 마음 속에 소중한 쪽빛 추억으로 새겨집니다.

<오늘의 날씨>

오늘도 전국의 기온이 35도 안팎까지 올라가는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구와 창원의 기온은 36도까지 올라가겠고 전주와 포항 34도, 서울은 33도까지 올라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은 전국적으로 가끔 구름이 많이 끼는 가운데 전북과 제주지방에는 한 때 소나기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강우량은 5에서 40mm 가량 되겠습니다.

기상청은 또 오는 일요일까지 백중사리와 8호 태풍 사오마이의 간접영향으로 해수면 높이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서·남해안 주민들에게 대비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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