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최초의 장난감 도서관이 이달 말 울산 동구에서 문을 연다.
울산 동구 화정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달 국가청소년위원회로부터 지역 아동과 청소년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5천만원을 지원받아 복지관 2층에 50평 규모의 장난감 도서관을 만들어 이달 말 개관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장난감 도서관은 울산지역에서는 처음 생기는 것이라고 복지관 측은 설명했다.
복지관은 장난감 도서관에 다양한 종류의 장난감을 갖춰 이곳을 찾는 지역 아동과 청소년들이 직접 갖고 놀 수 있도록 하거나 무료로 빌려주기도 하고 장난감 만들기나 집단 놀이 등의 교육 서비스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또 도서관 내 아동, 가족상담센터도 함께 운영해 심리 검사나 언어, 놀이, 미술 치료 등도 병행하기로 했다.
화정종합사회복지관 김상도 관장은 "장난감 도서관을 찾는 지역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장난감 놀이 등을 통한 다양한 교육을 하면서 창의성과 독립성을 키워주는 등 정서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울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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