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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콜금리 연 4.50%로 0.25%p 인상

"물가 상승 압박에 선제 대응"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콜금리를 연 4.50%로 0.25%포인트 인상한다고 10일 발표했다.

금통위는 이와 함께 유동성조절대출금리를 연 4.25%로, 총액한도대출금리도 연 2.75%로 각각 0.25%포인트 인상했다.

채권시장 등에서 체감경기지표의 불안 등을 이유로 콜금리 동결 결정이 내려질 것으로 예상해왔던 것과 달리 금통위가 금리 인상을 결정한 것은 물가압박에 대한 선제적 대응이라는 한은의 기본 입장을 관철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한은은 최근의 경기둔화세를 놓고 경기하강의 조짐으로 해석하는 민간경제 연구소들의 주장과 달리 경제성장세가 계속 유지되고 있다는데 대해 강한 확신을 나타낸 것으로 해석된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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