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낮 12시 40분께 충북 충주시 노은면 중부내 륙고속도로 하행선 북충주 나들목 부근 3km지점에 나란히 정차해 있던 T관광버스 2대를 5톤 화물차가 들이받으면서 뒤따라오던 승용차 4대가 연쇄 추돌하는 사고가 발 생했다.
이 사고로 화물차와 관광버스 운전자 등 2명이 숨지고 관광버스 2대 안에 타고 있던 중학생 66명 중 2명이 중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날 사고는 사고지점으로부터 전방 700여 m 떨어진 곳에서 발생한 승용차 추돌 사고로 차량들이 도로 상에 정차해있던 중 5톤 화물차가 관광버스를 들이받으면서 일어났으며 사고 버스 안에 타고 있던 학생 대부분은 안전벨트를 매고 있어 큰 부상은 입지 않았다.
사고 버스에 타고 있던 학생들은 모 대기업 임직원 자녀들로 분당을 떠나 울산으로 영어캠프를 가는 중이었으며 단순 부상을 입은 학생들은 다른 차량을 이용해 가까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화물차 운전자가 앞서 정차해 있던 관광버스를 보지 못해 사고를 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현장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청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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