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흘째 폭염이 계속되면서 가축들이 폐사하고, 농작물은 말라 죽어가는 등 더위로 인한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출하를 앞둔 닭들은 더위를 먹어 수백만 마리가 집단 폐사하고 있고 돼지들도 먹이를 제대로 먹지 못하고 있습니다.
또 무더위로 애써 가꿔놓은 고추는 줄기와 잎이 허옇게 말라 죽었고, 뿌리도 검게 썩었습니다.
음성을 비롯해 괴산, 충주 지역 고추밭에 역병과 탄저병이 번져 올해 고추 생산량은 예년보다 25% 이상 줄 것으로 보입니다.
불볕 더위에 신음하고 있는 농촌, 생생 뉴스에서 전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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