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7일) 팔레스타인 수상의 사무실에 수상 앞으로 편지 한 통이 배달됐습니다.
이 편지 안에는 정체를 알 수 없는 물질이 들어있었습니다.
이 편지를 개봉한 사람을 포함해 당시 그 방에 있던 사람 7명이 의식을 잃는 등 몸에 이상을 일으켜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편지를 개봉하자마자 일종의 가스가 뿜어져 나와 호흡곤란 등을 일으켰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팔레스타인 정부측은 이 편지에 이스라엘 텔아비브 우체국의 소인이 찍힌 점을 들어 이스라엘쪽의 테러 가능성을 의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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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남부에 무시무시한 태풍이 불어닥쳤습니다.
제 6호 태풍 쁘라삐룬 때문에 모두 77명이 숨지고, 16명이 실종됐습니다.
특히 쁘라삐룬은 광둥성에서 6차례의 회오리바람을 일으켰습니다.
사전경고도 없이 밀어닥친 거대한 회오리바람에 공장이며 가옥들이 맥없이 부서져 날아갑니다.
중국에 상륙하기 전에는 필리핀에서 6명의 사망자를 내는 등 맹위를 떨치던 쁘라삐룬은 서서히 내륙 쪽으로 이동하면서 세력이 약화되고 있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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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프리카 공화국의 한 고급 호텔이 투숙객들만큼 극진한 대접을 하는 게 또 하나 있습니다.
바로 지렁이입니다.
케이프 타운에서 가장 유명한 이 호텔은 손님들이 남긴 기름진 음식을 대주며 특별제조된 바구니에 수천 수만 마리의 지렁이를 한꺼번에 기릅니다.
호텔이 버리는 쓰레기의 70%를 생분해할 뿐 아니라 분비물은 정원에 필요한 비옥한 비료가 되는 지렁이는 호텔측과 환경운동가들 양쪽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습니다.
물론 호텔은 이 지렁이들이 절대 투숙객들의 눈에 뜨이지 않게 하기 위해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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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앞바다에서 좀처럼 보기 드문 광경이 텔레비전 방송국의 카메라에 잡혔습니다.
바로 알비노 고래가 자신의 알비노 아기 고래와 함께 평화롭게 바다 속으로 헤엄쳐 가는 모습입니다.
특히 온몸이 하얀 알비노 고래 치어가 호주 서부 퍼스 해안, 투명한 에메랄드 녹색 빛깔의 맑은 바다 속에서 장난을 치며 어미를 따르는 모습이 매우 아름답습니다.
알비노 고래 치어는 세계적으로도 극히 희귀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고래들은 이 근처 어딘가에서 쉬다가 심해로 이동해 가고 있는 것 같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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