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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자부 "정책에 기업 입장 적극적으로 반영"

경기 침체 속 '기업 살리기' 나서나…행보 주목

<앵커>

경기 침체 우려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실물 경제를 책임지고 있는 산자부가 기업의 입장을 정부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 하겠다고 나섰습니다.

최희준 기자입니다.

<기자>

대한상의를 찾은 정세균 산업자원부 장관을 기업인들은 최근의 각종 경제 지표가 상당히 우려된다는 걱정으로 맞았습니다.

[손경식/대한상의회장 : 순장 경기로 나타나는 지표경기가 아무리 좋아도 기업들이 앞날에 불안하게도  경기가 나쁘다고 생각하며 투자 심리가 위축돼서 실제로 경기가 악화될 수 있습니다.]

그러면서 실물 경제 활성화를 위한 출자 총액 제한 제도 폐지와 금리 인상 반대, 수출 중소기업 특별지원, 투자 관련 세액공제 등을 요구했습니다.

산자부는 이같은 요구 사항들을 관계 부처와 공동으로 적극적으로 해결해나가겠다고 답했습니다.

[정세균/산업자원부 장관 : 하반기에 투자가 활성화되고 수출이 제대로 이루어지도록 하는 노력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자 합니다.]

산자부는 또 선진형 노사관계 구축을 위해 내년부터 시행 예정인 노조 전임자 급여 지원 금지 원칙과 복수, 산별 노조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나 다른 요구사항을 몰라도 출자총액제한제도 폐지와 관련해서는 산자부와 공정위와 입장이 상반되고, 금리 정책은 한국은행 금통위 소관이어서 실현 가능성이 미지수라는 지적도 제기됩니다.

올해 경제성장률 목표 달성과 성장 기조 유지를 위해 기업인들의 애로 해소에 나선 정세균 장관의 앞으로 행보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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