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인상으로 이자 부담이 늘자 당장 새 옷 사는 일부터 미루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삼성경제연구소가 전국 천 가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30.5%인 305가구가 금리 상승에 따른 이자 부담으로 소비를 줄였다고 답했습니다.
또 소비를 줄인 305가구 가운데 '가장 크게 지출을 줄인 항목'을 묻자 4분의 1이 넘는 27%가 의류비를 꼽았습니다.
이어 교양.오락비 23%, 내구재 구입비 14%, 교통·통신비 13%, 식료품비 13% 등의 순으로 금리 인상의 영향을 받았습니다.
또 조사 가구의 45%는 앞으로 금리가 추가로 오르면 더 절약하겠다고 밝혀 금리가 향후 소비회복에 중요한 변수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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