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11시15분께 울산시 남구 야음동 양모( 39)씨의 빈 아파트에서 불이 나 거실 10여 평과 집기 일부 등을 태워 70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피해를 내고 10여 분만에 꺼졌다.
이 화재로 아파트 주민들이 늦은 밤 대피하는 소동을 빚기도 했다.
아파트 주민 김모(40)씨는 "귀가하던 중 아파트 창문 밖으로 연기가 나는 것을 보고 119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불이 날 당시 양 씨는 쇼핑하기 위해 가족들과 함께 외출 중이었다.
경찰과 소방대는 거실에 있던 선풍기에서 불이 난 점에 주목, 정확한 화인을 조사 중이다.
(울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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