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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도 덥다…"물가 찾아 열대야 식혀요"

<8뉴스>

<앵커>

낮에는 폭염, 밤에는 열대야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뜨거운 태양이 사라져도 더운 공기가 도무지 식지 않습니다.

일산 호수공원에 SBS 중계차 나가 있습니다. 김흥수 기자! (네, 일산 호수공원에 나와 있습니다.) 시민들이 많이 나와있는 것 같은데요. 정말 덥죠?

<기자> 

그렇습니다.

무척 덥습니다.

밤이 됐지만 더위는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

기온이 낮보다는 조금 내려갔지만 이곳 일산 호수공원에는 더위를 식히려는 시민들이 많이 나와서 등줄기에 땀이 흐를 정도의 날씨에도 시민들이 붐비고 있습니다.

저녁식사를 마치고 나온 시민들은 조깅도 하면서 더위를 식히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분수대 앞에서 물놀이를 즐기고 있습니다.

특히 8시 반부터 시작되는 '노래하는 분수대' 공연도 오늘(5일)은 30분 일찍 시작돼 시민들을 즐겁게 하고 있습니다.

[조혜림/고양시 마두동 : 집에 있는 것이 너무 답답하고 더워서 호수공원에 나왔는데 재미있어요. 가족들과 나오니까 신나고 더 놀고 싶어요. 가기 싫어요.]

오늘(5일) 하루만 1만여 명의 시민들이 호수공원을 찾았습니다.

곳곳에서 산책을 하거나 조깅을 하며 더위를 식히는 시민들로 만원입니다.

일산 호수공원에는 매일 밤 노래하는 분수대 공연과 함께 내일은 통기타 공연도 예정돼 있어 피서를 못 떠난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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