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인슈타인과 스티븐 호킹에 의해 정립된 블랙홀 이론이 아예 틀릴 수도 있다고 하버드-스미스소니언 천체물리학 센터 연구팀이 주장했습니다.
연구팀은 지구에서 90억 광년 떨어진 곳의 퀘이사의 구조를 관측한 결과 강력한 자기장의 힘만 만들어낼 수 있는 거대한 구멍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블랙홀에는 자기장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이는 '자기권 항기붕괴 물체'라는 고밀도 플라즈마 덩어리 때문으로 보인다며 이 물질의 존재는 기존 블랙홀 이론의 허점을 보여준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다른 과학자들은 지난해 우리 은하 중심부에 존재하는 블랙홀을 직접 관측해낸 실험이 성공했다며 이들의 연구가 설득력을 갖기 어렵다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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