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어제(1일) 저녁 부산에서 가정집 LP 가스가 폭발해 이웃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무더운 날씨 탓에 물놀이 사고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남주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부산 장림동의 주택가입니다.
어제 저녁 7시쯤 49살 홍모 씨의 집에서 LP 가스가 폭발해 홍 씨가 목과 다리에 화상을 입었습니다.
이웃집 6채의 출입문과 창문이 부서져, 이웃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가스보일러를 켜는 순간 펑 소리가 난 점으로 미뤄, 가스가 누출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경기도 안산의 개발제한구역에 자리잡은 축사입니다.
조립하다 만 오락기와 부품이 곳곳에 널려있습니다.
축사를 개조한 공장에서 스크린경마용 오락기를 만들어 판 54살 장모 씨 등 일당 8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신고도 하지 않고 불법으로 만든 경마용 오락기 3천3백여 대, 129억 원어치가 전국으로 팔려나갔습니다.
물놀이 사고도 잇따랐습니다.
어제 오후 3시 40분쯤 전남 신안군 백산리 앞바다를 표류하던 16살과 13살 박 모 군 형제가 해경 헬기에 의해 가까스로 구조됐습니다.
저녁 8시쯤에는 부산 명지동 동리항에서 물놀이를 하던 15살 현모 군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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