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지난 한 달 연쇄적인 노사분규가 벌어진 차업계가 결국 최악의 실적을 내놨습니다. 내수와 수출을 모두 포함해, 앞서 6월에 비해 27% 감소했습니다.
최선호 기자입니다.
<기자>
환율 하락과 내수침체에도 불구하고 완만한 상승세를 유지하던 자동차 판매가 지난 7월 노사분규의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5개 완성차 업체의 7월 판매 실적은 내수와 수출을 합쳐, 36만 2천 9백여 대로 지난 6월 또 지난해 7월과 비교할 때, 각각 27.1%, 16%씩 급격히 감소했습니다.
내수는 7만 4천 9백여 대로 6월에 비해 24.9% 줄었고, 수출은 27.6% 감소했습니다.
지난달 전체 근무일수 가운데 단 하루만 정상근무가 이뤄졌던 현대차의 경우, 12만 8천 4백여대의 판매 실적을 거둬, 13만 6천 5백여대의 GM 대우차에 '월간 판매실적 1위' 자리를 내줬습니다.
노사분규가 없었던 르노삼성은 6월에 비해서는 11.4% 감소했으나,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는 40% 증가했습니다.
이는 차종별 판매실적으로도 이어져, 현대의 간판인 쏘나타가 53.9% 감소한 3천 9백여대 판매 실적에 그치면서, 14%가 늘어나 6,037대 팔린 SM5에 중형세단 판매 1위 자리를 내줬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