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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4시 뉴스

국회 교육위원회는 오늘(1일) 오전 김병준 교육 부총리를 출석시킨 가운데 전체회의를 열고 논문 관련 의혹들을 검증하고 있습니다.

여야 교육위원들은 오늘 회의에서 김 부총리의 BK21 관련 논문 이중제출과 제자 논문 표절, 논문 중복 게재, 그리고 연구비 이중수령 의혹 등을 집중적으로 추궁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김 부총리는 "논문을 표절하지 않았고 파렴치한 짓은 결코 없었다"면서 자신의 거취와 관련해서는 "진실이 밝혀지는 게 중요하며 자리에 연연하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한나라당 등 야 4당은 김 부총리가 오늘 사퇴하지 않으면 8월 임시국회에서 해임건의안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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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7년 11월 29일 발생한 대한항공 858기 폭파사건은 당시 정부 발표대로 북한 공작원 김승일, 김현희에 의해 자행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국정원 과거사 진실규명위원회가 발표했습니다.

국정원 진실위원회는 오늘 대한항공 사건 중간보고서를 내서 "사고기가 폭탄 테러로 추락했다고 추정하는 것은 무리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국정원 진실위는 또 지난 92년 10월 당시 안기부가 '남로당 사건 이후 최대 간첩사건'으로 발표한 이른바 '남한 조선노동당 사건'도 기본 내용은 맞지만 당시 정부가 이 사건을 대선을 앞두고 정략적으로 활용하려 했다는 판단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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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폭우 피해 때문에 8·15 축전을 취소한다고 통보해 왔습니다.

6·15 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회는 오늘 뜻밖의 홍수 피해로 남북이 다같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때에 축전을 벌이는 것이 합당치 않다면서 올해 8·15 통일행사를 개최할 수 없다는데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습니다.

북측이 폭우 피해를 이유로 아리랑 공연에 이어  8·15 축전까지 전격 취소함에 따라 금강산 관광과 개성공단을 제외한 민간차원의 교류도 모두 중단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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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는 서울지부가 홈페이지에 올린 사진에 대해 선군정치를 옹호하는 북한의 정치포스터 등을 초·중·고등학교의 환경미화용으로 권장하고 있다는 지적이 일자 이를 반박하고 나섰습니다.

전교조는 홈페이지에 올린 사진은 북한의 실상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참고자료일 뿐이라며 북한 체제를 고무, 찬양하려는 의도는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한편 보수 단체 회원 50여 명은 전교조가 펴낸 통일학교 자료집이 학생들에게 악영향 줄 수 있다며 전교조는 조직 자체를 해체하고 교사 본연의 자세로 돌아갈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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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택지를 공급할 때, 택지 조성원가와 원가 구성 항목들이 일반에 공개됩니다.

건설교통부는 택지개발 사업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조성원가 산정의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조성원가를 공개하도록 지침을 마련해 내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건교부는 "서민용 분양주택 건설용지의 공급가격이 감정가에서 조성원가 기준으로 변경된데 이어 조성원가가 공개됨으로써 아파트 분양가의 공익성과 투명성을 보다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주변의 생생한 현장소식을 전해드리는 생생뉴스입니다.

태안에서 포획된 멸종위기종 1호인 붉은박쥐, 일명 '황금박쥐' 모습을 보여드립니다.

계속되는 폭우로 물난리를 겪고 있는 중국, 인도의 모습과 중동 전역에서 이어지고 있는 이스라엘의 레바논 침공에 대한 항의시위 장면도 준비했습니다.

<ⓤ플러스 : U포터>

유포터가 취재한 뉴스입니다.

최근 녹색 교통수단인 자전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는 여건은 여전히 열악하기만 합니다.

서울의 한 지하철역 앞 자전거 보관소입니다.

한 눈에 봐도 자전거 수에 비해 보관대 규모가 턱없이 작습니다.

옆에는 쓰레기더미까지 쌓여 악취를 풍깁니다.

[박규태/서울 양천구 : 쓰레기 때문에 보기도 안 좋고 자전거가 더러워지니까 보관하기도 불편합니다.]

자전거도로는 곳곳이 패이고 끊기기 일쑤입니다.

표지판을 무시하고 끼어드는 오토바이와 자동차, 보행자들까지 뒤섞여 전용도로라는 말이 무색합니다.

[남성현/자전거 동호회원 : 보행자나 조깅족을 위한 코스가 따로 있는데 안지키기 때문에 아주 무질서합니다.]

어쩔 수 없이 차도로 내몰린 자전거는 더 큰 위험을 감수해야 합니다.

불규칙한 노면과 공격적인 차들이 자전거 이용자들을 끊임없이 위협합니다.

[박명자/서울 구로구 : 차들이 양보를 안 해 주고 기회를 안줘요. 뒤에서 욕도 하고요.]

최근 지자체와 정치권에서 경쟁적으로 쏟아내는 자전거 활성화 방안.

그러나 적극적인 투자와 시민의식의 성숙없이는 공허한 메아리로 그칠 수 있다는 지적입니다.

<오늘의 날씨>

오늘도 전국적으로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입니다.

포항의 낮 최고기온은 36도, 대구는 35도까지 오르겠고 강릉 33도, 대전 31도, 서울은 30도가 예상됩니다.

특히 밤에는 동해안과 남부내륙지방을 중심으로 잠을 이루기 어려운 열대야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상청은 이번 찜통더위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수요일인 내일 중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겠지만 남부지방은 맑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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