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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주민번호 노출 90만 명

정통부가 한국정보보호진흥원(KISA)와 함께 구글 데이터베이스의 주민번호 노출실태를 조사한 결과 6337 개 웹사이트의 49583 개 웹페이지에서 약 90만 명의 주민번호가 노출된 것으로 드러남.

이 가운데 주민번호 13자리 전체가 드러난 사람은 95,219명.

생년월일만, 혹은 생년월일과 뒷자리 일부(성별코드)가 드러난 사람은 903,665명.

주민번호 13자리 전체가 노출된 사람 가운데는 20대가 전체의 29.7%로 가장 많음.

노출 형태는 웹문서(html)형식이 99%로 대부분.

주로 이용자 민원처리를 목적으로 게시하거나 웹사이트 관리자의 관리 소홀로 삭제되지 않고 남아 있는 경우, 또 회원제 홈페이지나 성적 관리 홈페이지에 노출된 경우가 많았음.

정통부는 구글과 해당 사이트에 삭제를 요청하고 구글로부터 조치됐다는 통보가 오면 추후에 다시 한번 프로그램을 돌려 확인한다는 방침.

이번 조사는 KISA에 의뢰해 외주제작한 주민번호 검색 프로그램을 이용.

1990년 1월 1일부터 1999년 12월 31일까지의 생년월일 6자리를 입력하고 동일 코드를 구글DB에서 검색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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