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이번 주말을 고비로 끝난다는 장마. 하지만 끝까지 마음을 놓을 수 없게 하고 있습니다. 오늘(28일) 경기남부를 비롯해 중부지방에 30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는데 내일까지 150mm의 비가 더 내릴 것이라는 예보입니다.
공항진 기자입니다.
<기자>
마치 하늘이 뚫린 듯 장대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금도 수원과 이천 등 경기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시간당 30mm안팎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서울·경기와 강원남부, 충청과 경북북부지방에는 호우경보와 주의보가 계속 발효중입니다.
오늘 하루 경기남부지방에 비가 집중되면서 평택시 포승면에는 326mm의 폭우가 쏟아졌고 안성 289, 송탄 286mm 등 200에서 300mm가량의 강우량이 기록됐습니다.
서울 경기와 강원, 충청 등 중부지방은 내일까지 40에서 150mm가량의 비가 더 오겠고 전북과 경북지방은 10에서 80mm가량의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특히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사이 국지성 호우가 예상돼 추가 피해가 우려됩니다.
기상청은 토요일인 내일 오후부터 비가 점차 그치면서 지루한 올 장마가 물러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에 따라 일요일인 모레 남부지방부터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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