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펜션 예약을 받은 뒤 사이트 운영자가 예약금을 가로채 잠적하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서울시 전자상거래센터는 전국의 펜션 예약을 대행하는 인터넷 사이트 모아펜션 운영자가 예약금만 챙겨 잠적했다는 소비자들의 피해 상담이 지난 25일부터 사흘동안 40건 이상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5일 잠적한 이 사이트 운영자는 사업자등록과 통신판매등록을 마치고 사무실까지 마련했으며, 여름 휴가철 반짝 특수를 노려 사이트를 개설한 것으로 보인다고 센터는 덧붙였습니다.
센터측은 인터넷으로 펜션을 예약할 때 펜션이 실제로 있는 지 확인하고, 휴가철에만 단기간 운영하는 사이트도 있는 만큼 사이트의 운영실적이나 기간을 참고해 이용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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