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에는 새벽부터 다시 많은 비구름이 지나가고 있는데요.
특히 드문드문 붉은 색이 나타나는 곳에는 강한 호우구름이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따라서 지금 비가 내리는 지역을 중심으로 호우특보가 남아있습니다.
강원도 영월과 정선, 원주, 충청북도 충주, 제천, 음성에는 호우경보로 조금 전 강화가 됐고요.
충청 북부 일부지방에도 약 30분 뒤에 호우주의보가 발표되겠습니다.
지금까지 내린 비의 양을 살펴보면 대부도의 경우 336mm로 가장 많은 비가 내렸고, 강원도 홍천 270, 서울에도 200mm가 넘는 큰 비가 내렸습니다.
앞으로도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중부지방에 걸려있는 장마전선을 따라 비구름이 계속해서 발달하겠습니다.
따라서 앞으로 예상되는 강우량은 중부지방의 경우 50~100mm, 많은 곳은 150mm 이상의 호우가 예상됩니다.
전북과 경북 지방에도 많게는 60~100mm가 넘겠습니다.
하지만 남해안의 경우는 상대적으로 비의 양이 적겠습니다.
이번 장맛비는 대부분 내일 오후까지 오락가락할 것으로 보이고요.
이후에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우혜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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