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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기상이변, 지구 온난화에 따른 재앙"

<8뉴스>

<앵커>

우리 뿐 아니라 세계 곳곳이 폭염과 가뭄, 폭우 등 기상이변으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지구 온난화에 따른  재앙이라는 분석입니다.

김승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유럽과 미국 북동부에선 유례가 없는 폭염으로 비상이 걸렸습니다.

네덜란드는 기온 측정 이후 300년 만에 최고의 7월 평균기온을 보이고 있습니다.

프랑스와 스페인 등 유럽 곳곳이 최고 기온이 40도를 웃돌고 있습니다.

유럽과 미국에선 지금까지 각각 50명 이상이 폭염으로 숨졌습니다.

전력 비상사태가 선포되는 등 산업 피해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겨울철인 지구 남반구도 이상 고온과 가뭄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브라질 상파울루는 겨울 기온이 30도를 넘어 63년 만에 가장 더운 겨울을 맞고 있습니다.

관광명소인 이과수폭포 물줄기는 70년 만에 가장 가늘어졌습니다.

몇 달째 비가 내리지 않으면서 화려하고 거대한 물줄기는 사라졌고, 관광객들도 줄고 있습니다.

동아시아는 태풍과 폭우로 물난리를 겪고 있습니다.

한반도는 물론 중국과 일본에서도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지구촌을 강타하고 있는 기상이변은 지구 온난화에 따른 재앙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분석입니다.

[사무엘 바레토/세계야생기금 연구원 : 기상 변화는 많은 나라에 영향을 미치는 전략적인 문제입니다. 우선 모든 나라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여야 합니다.]

기상이변은 이제 이변이 아닌 만큼 자연 재해에 항상 대비해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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