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에 머물고 있는 장마전선이 다시 발달하면서 중부지방에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특히 호우경보가 내려진 서울·경기와 호우주의보가 발효중인 강원 북부지방에는 시간당 20mm 안팎의 장대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내일(28일)까지 서울·경기와 강원영서에는 300mm 이상의 집중호우가 쏟아지겠고 충청과 강원 영동, 전북과 경북에도 200mm 이상의 큰 비가 예상됩니다.
또 전남과 경남, 울릉도, 독도에는 20에서 60, 많은 곳은 100mm가 넘는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상청은 특히 곳곳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겠다며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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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치러진 국회의원 재보선 4곳 가운데 한나라당이 3곳, 민주당이 한곳에서 승리했고 열린우리당은 전패했습니다.
중앙선관위의 최종개표 결과 최대 접전지인 서울 성북을에서는 민주당 조순형 후보가 한나라당 최수영 후보를 2천여 표차로 누르고 승리했습니다.
서울 송파갑에서는 한나라당 맹형규 후보가, 경기 부천소사에서는 한나라당 차명진 후보가, 각각 열린우리당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습니다.
또 경남 마산갑에서는 한나라당 이주영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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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표절시비에 이어 김병준 교육부총리가 이번엔 교수 재직시설 BK21사업 실적보고에 같은 논문을 제목만 바꿔 두번 제출한 사실이 밝혀져 파문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교육부는 김부총리가 지난 99년 동료교수 2명과 함께 팀을 구성해 BK21 사업비 2억7천만원을 지원받은뒤 같은 논문을 제목만 바꿔 두번 제출한 적이 있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김 부총리는 기자회견을 자청해 같은 논문이 두번 제출된 것은 실무자의 실수였던 것 같다며 하지만 연구 책임자로 최종 확인하지 못한 부분은 잘못을 인정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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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외교부 장관은 일본이 제출했던 유엔 안보리 대북결의안에 무력사용 가능성을 열어둔 헌장 7장이 언급됐던 것과 관련해 "사전협의가 결의된 점을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반 장관은 일본의 책임있는 정치가들이 선제공격론을 거론한 데 대해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아소 외상은 헌장 7장 거론과 선제공격론과 관련해 한국의 지정학적 입장을 충분히 이해한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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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오늘 오전 26살 김 모 씨가 어제 있었던 광주 모녀 피살사건의 범인이라고 자수해 와 조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경찰조사에서 최근 여자친구가 헤어지자고 해 집으로 찾아 갔는데 여자친구의 어머니만 있어 말다툼을 벌이다 홧김에 여자친구 어머니와 동생을 살해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어제 저녁 8시쯤 광주시 풍암동의 한 아파트에서 50살 김 모 씨와 딸 15살 양 모 양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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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경상수지가 1997년 외환위기 이후 9년 만에 처음으로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국제수지 동향을 보면 올들어 지난달까지 경상수지 적자액은 2억7천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84억8천만 달러 흑자에서 적자로 전환했습니다.
반기 기준으로 경상수지가 적자를 기록한 것은 1997년 상반기의 101억4천만 달러 적자 이후 처음입니다.
지난달 경상수지가 5월의 흑자기조를 이어가며 11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지만 2월부터 4월까지 3개월 간 경상수지 적자폭을 극복하기는 못해 상반기 전체로는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주변의 생생한 현장소식을 전해드리는 생생뉴스입니다.
폭우로 대동강이 범람하고 3천명이 죽거나 실종된 북한 곳곳의 모습 보여드립니다.
버킹엄궁에서 열린 영국 왕족 보물 전시회와 도쿄 도심에 등장한 거대한 곤충 로봇 영상도 준비했습니다.
<ⓤ플러스 : U포터>
유포터가 취재한 뉴스입니다.
어린이들이 즐겨 읽는 만화가 학습도구로 변신해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앞치마를 두른 어린이들이 백지를 펼쳐 놓고 앉았습니다.
고사리손을 따라 연필이 몇 차례 지나가면 빈 종이는 어느새 세상이 됩니다.
친구들이 수영을 하고 있고 2층에는 도둑이 들어서 경찰이 출동중이고요.
어린이들이 전문가의 지도 아래 기본적인 만화 표현법을 배우고 주제에 따라 협동작품도 만들어 봅니다.
[노인균/초등학생 : 집에서 볼 때는 쉽게 생각했는데, 직접 해 보니 아주 실감나고 재미있어요.]
어린이들은 만화의 작법을 익힘으로써 어느새 만화에 대한 궁금증이 풀립니다.
만화도서관에서는 세계 각국의 희귀 만화와 동영상 등 다양한 자료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황수원/학부모 : 작년에는 다른 학부모 소개로 왔었는데 너무 좋아서 올해는 미리 신청해서 또 왔습니다.]
만화교실의 인기가 해가 갈수록 높아지는 것은 만화 속에 담긴 재미 못지않은 교육효과 때문입니다.
[박정하/부천만화정보센터(학예사) : 표현력을 익히고 상상력을 높여주기 때문에 만화는 좋은 학습이 됩니다.]
디지털 기술의 발달과 함께 컨텐츠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21세기.
문화산업의 미래를 밝혀줄 어린이들의 꿈이 만화와 함께 커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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