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 표절시비에 휘말리고 있는 김병준 교육부총리가 이번엔 BK21 사업 연구보고서로 같은 논문을 두 번 제출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학술진흥원은 김부총리가 지난 99년 동료교수 2명과 함께 팀을 구성해 BK21 사업비 2억 7천만원을 지원받은 뒤 같은 논문을 제목만 바꿔 두번 제출한 적이 있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부총리는 그러나 당시 연구팀이 제출한 46개 논문가운데 36개만 인정되면 됐기 때문에 조교들의 실적 보고 과정에서 일부 착오가 있었을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그러나 부임 일주일 만에 논문 표절 논란에 이어 논문 중복 게재 사실까지 밝혀져 도덕성에 큰 상처를 입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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