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경북지역 상황도 알아봅니다. 경북 의성엔 163mm의 기록적인 호우가 내렸고 안동은 낙석으로 도로가 통제됐습니다.
대구방송, 이승익 기자입니다.
<기자>
도로 곳곳이 물바다로 변하고 불어난 하천은 모든 것을 삼킬 듯한 기세로 흘러 내려옵니다.
의성에는 어젯(25일)밤부터 오늘 새벽사이에 한 시간에 50mm가 넘는 기록적인 비가 내려 한 때 호우경보가 내려지기도 했습니다.
날이 새면서 비는 잦아들었지만 제 뒤로 흐르는 남대천은 여전히 황토물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안동시 임동면 지방도 935호선이 절개면 낙석으로 부분 통제되는 등 곳곳에 적지않은 피해가 났습니다.
[김두현/안동시 예안면 : 비가 많이 오면 혹시 논에 물이 넘칠까 싶어 나와 봅니다.]
대구와 경북에는 내일까지 80~150mm 가량 비가 더 올 것으로 예상돼 지난번 집중호우 때 응급복구만 끝낸 비 피해 지역에 2차 피해가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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