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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먹으면 다이어트 걱정 끝"

주민 비만예방 위한 식단전시회

"다이어트, 먹으면서 하세요"

비만 예방을 위한 다이어트 건강식 전시회가 26일 오후 3시 광주 남구청 회의실에서 열렸다.

남구 주민건강증진센터가 마련한 이번 전시회에는 몸에 좋은 해초두부무침, 견과류 나물무침 등 10여 가지의 다이어트 건강식이 조리법과 함께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 가운데 우무가사리로 만든 우무무침은 소화흡수가 왕성해 쉽게 살이 찌는 사람에게 좋은 음식으로, 배와 감자, 밤 등을 넣어 만든 배옹심이 죽은 성인병 예방에 효능있는 음식으로 소개됐다.

또 다량의 식물성 섬유와 칼슘을 함유한 곤약국수와 각종 미네랄과 비타민을 함유한 해초두부무침도 고혈압과 동맥경화를 예방해주는 것으로 알려져 주부들의 큰 인기를 끌었다.

이밖에 피부노화 방지에 좋은 주먹밥, 각종 암과 비만, 뇌졸증 예방을 돕는 청국장 완자탕수, 다이어트 여성들의 간단식으로 다이어트 초밥 등이 소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식단전시와 요리 시식을 비롯, 참가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혈액검사와 신체계측 등을 통한 맞춤형 식단정보도 함께 제공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행사장을 찾은 주부 김수연(35)씨는 "몸에 좋은 음식에 대한 정보가 많긴 하지만 효능과 조리법을 잘몰라 실생활에서 건강식을 실천하기 어려웠다"며 "주위에서 쉽게 구할수 있는 재료로 만들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남구 건강증진센터 선향송 센터장은 "지역주민 영양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비만 예방을 위한 식단을 개발했다"며 "올바른 식습관과 밝은 웃음, 지속적인 운동이 비만 및 각종 성인병을 예방하는 지름길이다"고 말했다.

(광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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