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해외부동산 투자 자유화 조치 이후, 해외 부동산과 건설업 투자가 급증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재정경제부가 집계한 올해 상반기 해외 직접투자는 2552 건에 70억8천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건수로는 19.6%, 금액으로는 83%가 증가했습니다.
개인의 해외부동산 취득 한도 폐지, 100만달러 내 투자 목적의 해외부동산 취득 허용 등 규제가 대폭 완화된 것이 요인입니다.
투자 주체별로는 대기업이 37억6천만 달러로 111% 증가했고 중소기업과 개인은 각각 59%와 58% 늘어났습니다.
업종별로는 부동산업이 7억5천만달러로 지난해 상반기의 7.4배에 달했고 건설업에 대한 투자도 6억7천만달러로 4.8배나 늘어났습니다.
재경부는 기업들의 글로벌 경영 전략, 해외 부동산 취득에 대한 지속적인 규제 완화, 고유가에 따른 해외자원개발 수요 등으로 해외직접투자가 계속 큰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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