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현재 충청과 경북·전북·전남 서해안지방에는 호우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곳곳에 시간당 20~30mm 가량의 장대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부안에 172mm의 큰 비가 내린 것을 비롯해 의성 149, 군산 111, 전주 103, 논산 81, 대전은 80mm의 강우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장마전선과 태풍 개미의 간접적인 영향으로 모레(28일)까지 중부와 전북, 경북지방은 100에서 최고 300mm, 전남과 경남지방에는 30에서 최고 10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비가 금요일인 모레 오전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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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곤 문화관광부 장관이 수해를 입은 강원도 평창에 관광진흥기금 5백억원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오늘 대한체육회 가맹 경기단체장들과 조찬간담회를 갖고 2014년 동계올림픽 유치 후보도시로 선정된 평창이 내년 2~3월로 예정된 국제올림픽위원회 실사를 잘 마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김 장관은 어제 국무회의에서 평창에 대한 관광진흥기금 지원을 건의했고 관계부처와 협의해 평창 지역의 도로 등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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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 등 4개 지역구에서 벌어지고 있는 재보궐 선거 투표율이 오후 1시 현재 평균 13.2%로 사상 최저 수준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역구별로는 서울 송파 갑이 9.4%로 가장 낮고 성북 을은 16.5%, 경기 부천 소사는 2.1%, 경남 마산갑은 14.3%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런 투표율은 지난해 10.26 재선거와 4.30 재보궐선거 때 정오 투표율 21.9%와 21.3%의 절반 수준입니다.
당시 최종 투표율은 10.26 재선거가 40.4%, 4.30 재보궐선거는 36.4%를 기록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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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래마을 영아 유기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 방배경찰서는 주요 수사대상자인 외국인들이 모두 출국해 수사가 장기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집주인 C 씨의 휴가 기간 동안 집에 드나들었던 P 씨와 필리핀인 가정부가 출국했고 C 씨도 오늘 출국할 예정이어서 본격적인 수사는 이들이 귀국하는 다음 달 말이나 돼야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그러나 주변 인물과 산부인과, 프랑스 학교 등을 상대로 기초 수사는 계속해 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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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고시원 방화사건을 조사하고 있는 서울 송파경찰서는 소방시설을 제대로 설치하지 않아 인명 피해를 늘린 혐의로 고시원 주인 장 모 씨와 건물 주인 손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고시원 주인 장 씨는 빌딩 3, 4층에 있던 철제 방화문을 뜯어내 건물 옥상에 방치했고 건물주 손 씨는 소방시설을 점검하면서도 이 방화문을 원상복구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고시원에 섭씨 1천 도에서도 1시간 정도 버틸 수 있는 방화문 대신 나무문이 설치돼 사상자가 늘어났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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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 즉 동남아시아국가연합 10개 회원국 시민들은 앞으로 회원국 내에선 비자 없이 최대 2주간 입국해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게 됐습니다.
아세안은 어제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제 39차 외교장관 연례회담에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아세안 상호 비자 면제 협정'에 서명했습니다.
이번 협정은 필리핀을 제외한 모든 아세안 국가 시민에 대해 비자를 요구해 온 미얀마 군사정권에 가장 큰 영향을 줄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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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은 앞으로 건강보험 지역가입자 가운데 연간 소득이 5백만원 이하인 저소득층에 대해 보험료를 줄여줄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열린우리당 안병엽 의원은 "이번 조치로 약 190만 세대가 세대당 매월 평균 3천1백원씩 보험료 경감 혜택을 받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열린우리당은 또 농어민에 대한 건강보험료 지원 대상을 현행 13등급에서 19등급으로까지 확대해 10만 명을 추가 지원할 방침입니다.
<ⓤ플러스 : U포터스페셜>
한주간의 유포터 뉴스 가운데 가장 돋보였던 기사들을 소개해 드리는 시간입니다.
유경미 아나운서입니다.
SBS 시민기자 유포터가 직접 취재한 뉴스를 전해드리는 시간입니다.
먼저, 우리의 대표 음식인 김치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김치박물관으로 가 보시죠.
2백여 종이 넘는 다양한 김치가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김치의 역사와 재료, 지역별 특성 등 이곳에서는 김치의 모든 것을 한 눈에 볼 수 있습니다.
[박세원/초등학생 : 구경하면서 먹어볼 수도 있어서 좋은 경험이 됐습니다.]
특히 요즘은 방학을 맞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돼서 어린이들의 학습장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데요.
선생님들의 설명을 듣고 퀴즈를 풀면서 아이들은 어느새 김치박사가 됩니다.
김치박물관은 또 외국인들에게 우리 문화를 알리는 체험의 장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는데요.
둘러본 이들은 누구나 김치의 매력에 푹 빠집니다.
[윌 & 애나/관광객 : 친구들에게도 김치를 소개해 주고 싶습니다. 뉴질랜드에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김치를 소개해주고 싶어요.]
매콤한 맛에 보는 재미와 만드는 즐거움을 더한 김치 박물관이 세대와 국경을 넘어 김치의 인기를 높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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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을 맞아 박물관 뿐 아니라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학습들도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데요.
특히 도심 곳곳의 공원에서는 자연을 소재로 한 학습 프로그램들이 다양하게 펼쳐지고 있습니다.
교육효과는 물론 어린이들의 정서함양에도 좋아서 큰 호응을 얻고 있는데요.
자녀를 두신 분들은 가까운 공원이나 홈페이지를 한 번 찾아보시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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