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노조가 올해 회사 측과의 임금과 단체 협상을 타결했습니다.
노조는 잠정 합의안에 대한 찬반투표에서 1만6천여 명의 조합원 가운데 57.7%의 찬성으로 가결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현대중공업 노조는 지난 95년 이후 12년 연속 무분규 타결을 기록했습니다.
[김성호/현대중공업 노조위원장 : 정년 연장만큼은 말끔히 해결하자는 조합원들의 열망이 강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회사를 신뢰하는 배경이 있기 때문에...]
[곽만순/현대중공업전무 : 회사도 신뢰를 쌓기 위해서 꾸준히 노력해 왔고 우리 조합과 조합원들도 회사를 믿고...]
앞서 가진 17차례 교섭에서 노사는 임금 9만2천50원 인상과 58살로 정년 1년 연장 등에 잠정 합의했습니다.
현대중공업의 무분규 타결은 노조가 임금협상을 양보하고 회사는 정년을 연장하는 등 상생의 노사문화 모델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