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연료비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무려 11.1%나 올랐습니다.
전체 소비자 물가 상승률 2.4%의 4배가 넘는 수치입니다.
등유가 12.2%, 도시가스는 9.7% 올랐고 취사용 LPG와 부탄가스 가격도 10%를 훌쩍 뛰어넘었습니다.
치솟는 국제 원유가격 탓에 개인 교통비 물가도 지난해 상반기보다 7.2% 올랐습니다.
경유가 20.8%나 급등했고 휘발유 가격 8.5%, 자동차용 LPG 가격도 6.0% 올랐습니다.
여기에 경유에 대한 세금이 크게 인상되면서 올 하반기 소비자 물가에서 경유가격 고공행진은 더욱 극심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운전자들에게 큰 부담인 자동차 보험료도 많이 인상됐습니다.
자동차종합보험료가 14.7%, 자동차책임보험료가 7.2% 올랐습니다.
이런 가운데 건설교통부는 국제 유가상승을 감안할 때 대중교통 요금의 추가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어 교통비가 앞으로 더 오를 가능성도 충분히 있는 상황입니다.
재정경제부 관계자는 국제 유가 오름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공공요금 인상을 최대한 억제하되 불가피할 경우 인상 시기를 분산해 가계 부담을 줄이기로 했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