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한국문화원에서 25일부터 열릴 계획이던 한국과 재일교포 화가들의 전시회를 둘러싸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풍자만화 작가인 고경일 상명대 교수는 전시가 예정됐던 이승만, 박정희 등에 다룬 인물 캐리커처와 광주 민주화 운동을 다룬 영상물에 대해 문화원 측이 개막 하루 전 일방적으로 철거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문화원측은 고 교수의 작품이 한일 문화교류라는 취지에 맞지 않고 외교 시설에 전시하기엔 적당하지 않아 철거를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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