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손가락의 피아니스트 이희아(21) 씨가 내달 1일 전북 군산과 익산에서 자선콘서트를 연다.
한국장애인부모회 전북지회가 주관하는 이 콘서트는 양손을 합해 손가락이 네개 밖에 되지 않는 선천적 장애를 극복하고 피아니스트로 우뚝 서 감동을 안겨줬던 이희아 씨가 '화합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방학을 맞은 학생과 장애인 등을 위해 무료로 열리는 콘서트에서 희아 씨는 '넌 할 수 있어' 등을 연주하며 리처드 클레이더만과의 협연을 위해 작곡한 '꿈은 현실로'라는 곡도 들려줄 예정이다.
군산공연은 내달 1일 3시 군산대 음악관에서, 익산은 같은 날 오후 7시 솜리예술회관에서 열린다.
(군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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