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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앤문 '골프장 사업권 분쟁' 370억에 합의

양평TPC 골프장 사업권을 둘러싼 썬앤문 그룹과 시내산개발 사이의 다툼이 법원의 조정에 의해 5년만에 매듭지어졌습니다.

썬앤문그룹은 "골프장 사업권과 관련해 지난달 말 대법원의 패소 판결을 받은 뒤 지난 20일 법원에서 시내산개발 측과 370억원에 사업권을 양도 양수하는 조정에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시내산개발은 골프장의 사업권을 썬앤문 그룹에 넘겨주는 대신 문병욱 회장의 횡령 의혹을 포함해 그동안 썬앤문 그룹에 대해 제기한 고소, 진정 등을 모두 취하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썬앤문 그룹의 횡령 의혹 등을 수사해 온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는 "시내산개발 측의 진정 취하와는 상관없이 수사는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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