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부분 파업중인 현대자동차 노사가 이 시각 현재 막바지 협상을 벌이고 있습니다.
현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전화로 연결돼있습니다. 선우석 기자! (네, 울산입니다.) 협상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기자>
네, 오늘(24일) 오전 10시반부터 본협상을 시작한 현대자동차 노사는 조금전 8시 20분 본 협상을 재개했습니다.
오후 협상에서는 임금인상 폭과 직무와 직책수당 인상, 그리고 정비본부의 직급제 폐지 등에 이견을 보였지만, 지금은 임금인상폭을 제외하고는 이견을 좁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회사측은 최대 쟁점인 임금인상안으로 호봉승급분을 포함해 당초 제시안보다 3천원 많은 7만6천원 인상안을 수정 제시했습니다.
대부분의 노조원들은 현대중공업의 잠정합의 수준인 9만2천원은 돼야한다는 입장이지만 노조측은 8만5천원 수준을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회사측이 8만원대까지만 제시한다면 잠정합의에 이를수 있을 것으로 점쳐집니다.
특히 오늘 교섭이 결렬되면 여름휴가 기간 등을 감안할 때 재협상까지 사실상 3주 이상 걸리는 것도 부담입니다.
현대자동차는 지난달 26일부터 시작된 노조 파업으로 1조2천651억 원의 생산손실을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하루 8시간 부분파업으로도 5~600억 원의 생산손실이 발생해 노사 모두가 더 이상 장기파업에 대한 부담을 안고 있어 타결에 대한 기대감은 높은 상황입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