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중국 남부를 강타한 태풍 빌리스로 인한 사망자가 530명으로 집계됐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지난 14일 중국 남동부에 상륙한 빌리스는 대규모 홍수와 산사태로 주택 수천 채를 파괴했고 베이징과 광저우 간 징광 철로의 노반 유실로 사흘간 열차운행이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가장 많은 인명피해가 난 후난에서는 아직도 89명이 실종 상태여서 인명피해는 더욱 늘어날 전망입니다.
한편 이들 지방은 태풍이 지나간 직후부터 낮 최고 기온 40℃를 오르내리는 무더위로 고통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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