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경찰청은 포스코 본사를 불법 점거해 농성을 벌인 혐의로 포항건설노조 위원장 39살 이지경 씨 등 노조원 60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이 위원장 등은 지난 13일 오후 포항시 괴동동 포스코 본사 건물을 기습 점거한 뒤 9일간 농성을 벌여 포스코의 업무에 차질을 빚게 하고 사무실과 구내 집기를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포스코 본사 현장을 빠져나간 건설노조 부위원장 40살 지 모씨와 47살 최 모씨 등 노조 간부 4명을 수배하고 21일 새벽 검거된 노조원 56명에 대해서 사법처리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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