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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 복구에 구슬땀…실종자 수색 계속

내일·모레 강원도 일대 장맛비

<앵커>

폭우 피해가 가장 심한 강원도 인제 지역의 복구 작업에 속도가 붙고 있습니다. 주말에 또 한 차례 장맛비가 내린다는 예보가 나왔지만, 복구 작업은 계속될 전망입니다.

남주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며칠째 장마가 소강상태에 머무르면서 강원도 인제 복구 현장은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인터넷을 제외한 유선전화와 전력 시설의 응급 복구 작업은 대부분 마무리됐습니다.

고립 마을에 대한 도로 응급 복구 작업도 계속돼 통제됐던 국도와 지방도로 통행도 거의 재개됐습니다.

인제읍내와 원통읍 일대 상수도 복구 작업도 이번 주말 마무리돼, 오는 25일 수돗물 공급이 재개될 전망입니다.

실종자 수색 작업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군병력뿐 아니라 자원봉사자들도 힘을 보태 구조견과 수륙양용차 등을 동원한 수색 작업에 나서고 있습니다.

문제는 오늘(22일)부터 장마 전선이 다시 북상하면서 내일과 모래 강원도 일대에 또 한 차례 장맛비를 뿌릴 가능성이 높다는 점입니다.

다행히 주말을 맞아 자원봉사자들이 대거 강원도 일대 수해 피해지역에서 복구 작업에 나설 예정입니다.

더 이상의 피해를 막기 위해 복구 작업에 한층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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