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당국은 지난해 9월 동결한 마카오 방코델타아시아의 북한 계좌 거래 내역을 상당 부분 파악했다고 워싱턴의 외교 소식통이 밝혔습니다.
"미 당국은 북한 계좌에 밖으로 드러나지 않도록 수작업으로 이뤄진 별도 내역이 방대한 점으로 미뤄 이 계좌를 수뇌부의 개인적인 거래로 파악하고 있다"고 이 소식통은 전했습니다.
소식통은 이 거래가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비자금을 관리하는 북한의 이른바 '39호실'에 의해 이뤄진 것으로 미국은 파악하고 있다면서 "북한 계좌는 현재 파악된 40여개에서 더 늘어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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