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태현과 송혜교가 일본 원작 영화 '파랑주의보'(일본 제목: 내 세상의 중심은 너다)'를 홍보하기 위해 일본을 방문한다.
일본의 '스포츠호치' 신문에 따르면 "오는 8월26일에 개봉되는 영화' 파랑주의보'의 주연배우 차태현과 송혜교가 다음달 6일 일본을 방문하여 한국 영화로는 이례적으로 4개 도시에서 프리미엄 시사회와 무대인사로 사전홍보를 한다"고 보도했다.
차태현은 영화 '엽기적인 그녀'로, 송혜교는 드라마 '호텔리어' '올인' '가을동화' 등으로 일본 내 인지도가 높아 벌써 두 사람의 일본 방문은 일본 언론들에 보도되는 등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차태현은 일본 개봉에 맞춰 히라이 켄이 부른 영화주제가 '눈을 감고서'를 한국어로 녹음, 영화의 엔딩 장면에 삽입해 화제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영화의 두 주인공은 8월6일 일본을 방문해 일본의 4개 도시를 돌며 무대 인사를 할 계획이다.
8월7일 도쿄에서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8일 도쿄, 9일 나고야, 10일 오사카 프리미엄 시사회에 참석한다.
송혜교는 10일 일정까지만 소화한 뒤 11일 귀국 하고 차태현은 후쿠오카 시사회까지 마치고 귀국한다.
영화 '파랑주의보'는 2003년 일본에서 321만 부가 판매돼, 영화와 드라마로 제작된 카타야마 쿄이치의 소설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의 원작을 한국 리메이크 버전으로 제작한 것으로 일본에 역수출되어 해외 흥행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도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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