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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일, "추가제재로 대북압박 계속"

G8 정상들 "안보리 결의안 지지" 성명

<8뉴스>

<앵커>

북한 미사일 관련 소식입니다.

안보리 결의에도 불구하고 북한이 곧바로 거부 입장을 밝히는 등 태도에 변화가 없자 일본은 추가제재 검토에 들어갔습니다. 미국도 제재를 계속하겠다고 밝히는 등 국제 사회의 대북 압박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도쿄 양윤석 특파원입니다.

<기자>

일본 정부가 검토에 들어간 추가 제재 조치는 대북송금 정지와 수출입 제한, 북한자산 동결 등입니다.

"일본 또는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전을 해치는 경우 적용할 수 있다"고 규정한 개정외환법을 근거로 하고 있습니다. 

[아소 일본 외상 : (향후 대응은) 북한이 어떻게 나올지 지켜본 뒤 판단하겠다.]

아베 장관은 제재 효과를 높이기 위해 안보리 결의를 근거로 한 각국과의 제재 공조도 검토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미국은 안보리 결의가 제재 조항은 빠졌지만 모든 회원국에 미사일 개발 저지를 위한 협조를 요구한다며, 구속력 있는 조치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북한이 6자회담에 복귀할 때까지 금융제재와 확산방지 구상 등 대북 압박을 계속한다는 입장도 분명히 했습니다.

[라이스/ 미국 국무부장관 : 북한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지켜보겠지만 결국 북한도 유일한 선택은 6자회담 복귀라는 걸 깨닫게 될 것이다.]

선진8개국 정상회담 참가국들도 성명을 통해 안보리 결의를 지지하고 6자회담 무조건 복귀를 촉구하는 등 국제 사회가 단호하고 일치된 목소리로 북한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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