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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최대 100mm 장맛비…피해 우려

수해 복구가 끝나기도 전에 북상했던 장마전선이 다시 남하하면서 15일 경기북부지역에 최대 100mm가 넘는 비가 쏟아지고 있다.

경기도 제2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현재 가평 132㎜, 포천 74mm, 양주 41.5m m 연천 36.5mm, 파주 36mm 등 경기북부 평균 41mm의 비가 내리고 있다.

이에 따라 가평.포천 지역은 호우경보가 내려졌으며 양주.동두천.연천.파주 지역은 호우주의보가 발령됐다.

특히 오전 10시-11시 시간당 74mm의 폭우가 쏟아진 가평군은 가평읍 읍내4리 박 모(71)씨 등 일가족 3명이 산사태와 주택침수를 피해 친척집으로 긴급 대피했으며 가평읍 대곡리 앞 도로 일부 구간이 침수돼 오전 11시30분부터 통제됐다.

또 연천군은 중면 횡산리 임진강 필승교 수위가 경계수위(5m)를 넘어 위험수위( 7m)에 육박하는 6.6m를 기록해 오전 10시 대피경보를 발령, 행락객과 지역주민들이 대피토록 했다.

제2청 관계자는 "자정까지 평균 60-150mm, 많은 곳은 200mm 이상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난 12일부터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약해진 만큼 각별한 주의가 요 망된다"고 말했다.

(의정부=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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