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짱, 몸짱에 이어 올해 초부터 불기 시작한 동안 열풍으로 패션에도 나이파괴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20대 여성을 겨냥한 고급 브랜드 매장!
최근 들어 30~40대 미시족들이 주요 고객으로 등장했습니다.
[정은선(36세)/서울 불광동 : 기분전환도 되고 옷이 예뻐서 캐주얼 매장을 자주 찾는다.]
미시족들이 즐겨 찾는 스타일은 몸매선을 그대로 살린 여성스러운 원피스와 커리어우먼풍의 심플한 블라우스와 재킷입니다.
소재도 고급스러운 수입소재를 선호하고 있습니다.
[이은미/매장 매니저 : 구김이 안가는 서머 울이나 실크가 가미돼 마와 같이 부드럽게 연출할 수 있는 소재를 선호한다.]
사이즈도 44에서 66사이즈까지 다양하게 갖춰놓고 몸매에 자신 없는 주부고객들을 배려하고 있습니다 .
신세대 여성들이 즐겨 찾는 영캐주얼 매장!
이곳에도 중년여성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올 여름 최신 유행 아이템인 롤업진과 크롭팬츠 그리고 면 소재 레이어드룩도 소화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이성현(40세)/직장인 : 다들 놀라죠. 나이가 있으니까... 오히려 예쁘다는 친구들도 많고요.]
이 매장의 경우 티셔츠는 4만원에서 10만원대, 바지는 20만원대 안팎입니다.
30, 40대 여성들을 겨냥한 매장보다 상대적으로 가격이 싸다는 점도 중년의 발길을 끄는 요인입니다.
[이정우/영캐주얼 매장 판매담당 : 작년보다 중년층 고객이 30~40%, 매출이 60%쯤 증가했고 이런 현상은 지속될 것으로 본다.]
운동으로 몸매를 유지하고 마음도 결코 늙지 않겠다는 미시족!
이들에게 결코 못 입을 옷도 소화해내지 못할 패션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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