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준 교육부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의 열린우리당측 간사인 유기홍 의원은, 한나라당측 위원들 주도로 정운찬 서울대 총장이 인사청문회 참고인으로 채택된 데 대해 "유감스럽다"고 밝혔습니다.
유 의원은 11일 당 고위정책조정회의에서 "정 총장의 퇴임 하루 전날인 오는 18일에 열리는 인사청문회에, 정 총장을 참고인으로 부른 것은 정치공세"라고 비판했습니다.
유 의원은 이어 "참석이 강제되진 않는만큼 참석 여부는 정 총장이 선택하겠지만, 어쨌든 인사청문회가 정치공세의 장으로 변할까 우려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정운찬 서울대 총장은 김병준 교육부총리 후보자 등이 발표된 노무현 대통령의 지난 7.3 개각에 대해 "민심을 거스르는 결정"이라고 쓴소리를 던진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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