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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명 사망·실종…이재민 60여 명 발생"

재난본부, 위기경보 2단계'주의' 발령

<앵커>

이번에는 중앙재난 대책본부 연결해 피해상황 공식집계 알아보겠습니다.

김범주 기자! (네, 중앙재난 대책본부에 나와있습니다) 현재 피해상황은 어떻습니까?

<기자>

네, 태풍이 움직이면서 늘어나고 있는 피해가 속속 집계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공식집계된 인명피해는 사망 4명, 실종 1명, 모두 5명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안전사고만 집계한 수이기 때문에, 빗길 교통사고 등을 합하면 인명피해는 모두 10여 명 선이 될 것으로 추산됩니다.

이밖에 주택 43동, 농경지 4만 4천평이 물에 잠기면서 59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또 도로 8곳이 끊기는 등 교통도 큰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우선 국내선 항공편은 오늘(10일) 오전 울산과 부산을 떠나서 김포에 도착한 2편을 빼고 모두 결항중입니다.

또 뱃길도 목포나 여수 등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든 호남지역 외에도 모두 94개 항로 126척이 묶여 있습니다.

또 선박 6만 8천척은 태풍을 피해서 항구에 결박하거나 안전한 곳으로 대피한 상황입니다.

대책본부는 현재 4단계 위기경보 가운데 2단계인 주의 경보를 내려둔 상탭니다.

이에 따라 조금 전 휴대전화 사용자들에게 긴급문자를 통해 조기 귀가와 외출자제를 당부하는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습니다.

태풍경보가 확대되고 대규모 재난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되면 3단계인 경계 경보가 내려질 것으로 보입니다.

중앙재난 대책본부는 저지대 주민 같이 위험지역에 계신 분들은 방송에 귀를 기울이면서 변하는 상황에 따라 즉각 대응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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