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한 것에, "정부가 목소리를 높이지 않고 천천히 대응하기로 한 것은 노무현 대통령의 생각이었다"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청와대 홍보수석실은 청와대 홈페이지에 올린 글을 통해, "북한이 미사일 훈련을 강행한다면 여론의 비판을 감안해서 강경 대응해야 한다는 의견도 정부 안에 있었다"고 소개하면서 이렇게 밝혔습니다.
"하지만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어느 누구를 겨냥한 것도 아니었기 때문에 정치적인 사건일 뿐, 안보 차원의 비상 사태로는 만들 수 없는 일"이라고 청와대는 설명했습니다.
"때문에 일본처럼 새벽부터 야단법석을 할 이유가 없으며, 정치적으로 셈을 할 일도 없고 이 사건을 군비 강화의 명분으로 이용할 일도 없다"고 청와대는 강조했습니다.
"그런데도 일부 야당과 언론이 정부의 대응이 미온적이라고 다그치고 국민들의 안보 불감증을 나무라고 있다"면서, "이제는 안보 독재 시절의 망령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청와대는 반박했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