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 중형태풍인 3호 태풍 '에위니아'가 일본 오키나와 남쪽해상에서 북상하고 있습니다.
중심기압이 950헥토파스칼로 새벽보다 조금 약해졌지만 중심부근에서는 초속 41m의 강한 비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태풍 '에위니아'는 일요일 새벽 일본 오키나와 서쪽을 지나 월요일 새벽에는 제주도 남쪽으로 바짝 다가설 것으로 전망됩니다.
태풍이 예상대로 움직일 경우 제주도 남쪽 해상은 일요일부터 태풍의 영향권에 들면서 거센 물결이 일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태풍의 진로가 아직 유동적이기는 하지만 우리나라 남해안에 상륙할 가능성이 높다며 철저한 대책 마련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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