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6일 오전 부시 미국 대통령과 전화로 북한의 미사일 발사 문제에 대해 협의했습니다.
두 정상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가 심각한 도발 행위라는 데 인식을 같이 하고 두 나라가 긴밀히 협의하면서 외교적 노력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기로 합의했다"고 정태호 청와대 대변인은 전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이달 예정된 라이스 미 국무장관의 방한이나 9월 한미 정상 회담 같은 주요 협의의 계기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중국, 일본, 러시아와도 긴밀히 협의하는 '대화를 통한 외교적 노력'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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